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신음식 시대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1. 27. 00:51

신음식 시대

     <조상님의 거룩한 은혜>


                           詩최마루


조상님들께는 송구하오나

요즘 저희들 세대는 푸짐하게 잘 먹습니다

모두가 조상님들의 고생과 한이 서린 공덕으로

후대인들은 풍요로움과 안락함으로 즐거이 행복하게 삽니다

또한 현대인들은 요리백과 사전까지 구성지게 공유함과 동시에

과학적인 학문으로 한층 다각도로 발전중에 있습니다

이에 음식의 종류가 너무나 많지만 선대 조상님들께 죄스러워

낱낱이 올리기가 참으로  민망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조상님들의 은혜로움을 생각하며

음식을 대할 때마다 진심으로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더불어 몇 가지를 나열하자면

...어제는 수수밥 오늘은 보리밥 내일은 곤드레나물밥

모레는 검정쌀밥 그 모레는 현미밥

다음날 계속하여 약식 클로렐라밥 찰밥 기장밥 약콩밥...

 

...어제는 다슬기탕 오늘은 순두부찌개 내일은 들깨무국

모레는 쇠고기미역국 그 모레는 떡국

다음날 계속하여 단배추된장국 들깨시락국 오이냉국 계란국 오징어국 꽃게된장국

김치국 콩나물국 어묵국 추어탕 선지해장국 대구탕 시금치토장국 콩나물해장국...


...어제의 찬으론 불고기 시금치나물 배추김치

오늘의 찬으론 돈까스 깍두기 드레싱샐러드

내일의 찬으론 돈육두루치기 양배추쌈 부추김치

모레의 찬으론 전복죽 닭조림 김뽁음

그 모레의 찬으론 계란말이 무말랭이 김치전

다음날 계속하여 찬으론 꽁치무조림 어묵조림 도토리묵무침 깻잎김치 깐풍기 

멸치조림 버섯불고기 쫄면 마파두부 브로콜리무침 미트볼조림 홍합초

오이무침 야채무침 버섯조림 김치볶음 구운김 짱아지 열무김치 오징어무침

갖은 나물류 콩장 가지볶음 고구마순조림 소세지 계란후라이 연밥조림 잡채

갖은 튀김류 순대볶음 각종 젓갈류 소세지볶음 콩나물무침 오이소박이...


후식으로는 

...어제는 귤 오늘은 배 내일은 사과 모레는 파인애플 그 모레는 과일푸딩

다음날 계속하여 쥬스 단감 포도 수박 자두 레몬 한라봉 참외 바나나 토마토

오렌지 홍시 곶감 청포도 딸기 키위 고구마 아이스크림 커피 우유 초코렛

각종 떡류 사탕류 빵류 전류 과자 음료수등 그리고 단술 유자차 야구르트...


아울러

기호식품이란 술과 담배는 수십 수백 가지가 넘구요

과자종류는 예전처럼 갖은 정성이 깃들인 한과가 아닌

갖가지 양과로서 그 수는 별만큼 많습니다

소위 군것질용으로 파생된 식종류는 저도 모르는 게 엄청많구요


기타 식사대용으로는

라면 우동 빵 김밥 호떡 도너스 핫도그 만두 피자 치킨 족발 냉면 물어묵

중국요리(짜장면 짬뽕 우동 탕수육등) 묵밥 각종 회 떡뽁이 칼국수 찜닭

각종 탕종류 수제비 호두과자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늦은 저녁에는 다양한 야식들로 넘쳐나구요


선대대 조상님들께 재삼 올리는 후대인의 진정어린 마음을

먼 하늘에서나마 넘치는 복으로 기꺼이 받아주소서


아울러 

조상님들께서 주신 이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올곧게 키워

일평생 옳고 정의로운 곳으로 사력을 다하는데 임하겠습니다

 

 

* 우리가 먹는 음식은 바다의 해산물을 제외하곤

  오랫동안 조상님들의 피와 땀이 서린 땅에서 모두 생산 됩니다

  음식을 대할 때마다 귀히 하는 마음 소중하게 간직하시길 바라오며

  여러분 늘 건안하시고 다복하셔요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생각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심  (0) 2012.01.19
  (0) 2011.12.04
주먹이 정말 법보다 빠를까요!  (0) 2011.11.13
심성  (0) 2011.11.07
하늘 꿈  (0)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