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시인 文明 최마루 2011. 12. 4. 02:23


             詩최마루


피곤에 지친 불쌍한 그대여!

역한 삶이거든 잠시 들어보오!


매일마다 흔들리게 대취하는 생이거늘

온몸에 간 하나가

언제나 그대를 묵묵히 위로하건만

청하건데 

그대에게는 영원할 것 같은 간이여!


토끼는 육지에 간을 말리고

우리는 술에 간을 흠뻑 적시는구료!


허나

부실하고도 피동적인 잡놈처럼

쉽사리 지치지는 말아주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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