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먼 고향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2. 2. 01:08

먼 고향


             詩최마루


둑위에 홀로

된 마음을 늘어놓고

잠시 생을 갈망하다가

음침한 고독에 체류되었더니

나를 사랑했던 귀한 추억들이

달나라에 고이 귀향을 보내더이다


그제서야

별도 사모하던 달속으로

날렵한 기차처럼 빨려 들어갑니다


다행히 

그곳은 바람이 웃고 가는 길인지라

마침표 하나 없는 시샘에게로

쉼표는 거침없이 돌팔매질을 하여도

나는 나는 그냥 좋습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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