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쭉정이와 바람개비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2. 12. 22:55

쭉정이와 바람개비


                         詩최마루


미로마을 소리꾼의 괴성은

만국일보에도 유명세를 날리고

흩어진 천자문을 책갈피에 귀히 끼워

내 기진한 마음을 한없이 탐색하는데

진작에 

요술인가! 기예인가! 마술인가!


사설을 빈약하게 나열하자면

혜안이 흐리고 들창코에 생뚱맞은 녀석이라

떠돌이가 땅따먹기 한다는 핑계로 농탕질에

천품이 후레자식이고 면목조차 불안전한

그 놈팽이가 그놈인지라


매양 아무 일 없이 흐르는 도랑물에

무위도식하는 도야지가 폭소할 일이로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그대 위한 애정의 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저의 기차  (0) 2012.02.26
결석하기  (0) 2012.02.20
새의 섬  (0) 2012.02.02
능금 꽃  (0) 2012.02.02
교감  (0) 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