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2. 25. 23:45

눈 


        詩최마루


하얀 눈 속으로

수정같은 영혼의 눈물이

다소곳이 스미어있습니다


아무리 눈사람을

거상처럼 만들어도

이지적인 햇볕에 시달리어

못내 

녹으면서까지 

온몸으로 눈물이 흐릅니다


안타깝지만 

눈만의 숙명입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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