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의지가 불타는 날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2. 25. 23:49

의지가 불타는 날


                     詩최마루

 

지난 세월들이 정말 화살같습니다


학창시절의 기억도

십 여녀전의 기억도

유년시절의 기억들도

꼭 무지개처럼 화려합니다


이대로

영원한 소년이고픈 마음에

몽슬히 흐르는 구름따라

내 마음도

잠시 그에게 실려 보냅니다


때마침

고고한 음악은 오후를 늘어지게 하는데

택배아저씨가 병 깨지는 목소리로

돌쇠라는 내 이름을 부릅니다

손바닥만한 강아지가 놀라 악을 씁니다


택배 상자안에 두 글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 고뇌 ...


그저 방바닥에 주저앉아

재가 될 때가지 이대로 명상해보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빛에 묻어나는 윤리  (0) 2012.02.26
깊은 밤에  (0) 2012.02.25
융의 탈  (0) 2012.02.20
누설  (0) 2012.02.20
살판  (0)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