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꽃
詩최마루
그대는 시간 시간마다 토막되어진
내 진저리나는 아픈 가슴을 모르실 겁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죽을 만치 괴로운지
태양이 제법 성큼 다가와도
그 무서운 통한의 감각조차 잃은 지 오래입니다
이제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이 세상으로 태어나
아직까지 기쁨이 무언지 모른답니다
난감하게도 미소조차 모르지만
아니 그냥 씨익 웃으면 되는 건 가요
한참을 궁싯거리다가
하늘에 꽃이 피는 꿈을 꾸어봅니다
그리고 가슴깊이 불꽃처럼 울어봅니다
이게 어쩌면 내가 그렇게 웃고 싶었던
서러운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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