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역사의 뒷마당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6. 20. 23:14

역사의 뒷마당


                        詩최마루


시계 하나가 거꾸로 누워 있습니다

과거에 지배적인듯 합니다

사실이 왜곡된 역사의 앞에서

의도적인 위압일거라 또 생각해 봅니다

겉치레로 치중한 신시대에

한번쯤은 뒤를 되짚어가며

낡은 시간들을 바로 세워보고 싶습니다

시대의 바람이 보내준 몇 마디를 음미해봅니다

어려운 단어들조차 늘어져있습니다

사악한 혓바닥은 즉시 제거해야합니다


앞으로의 긴 여정을 모든 이들이

원근감에 이를 때까지 수긍할 수 있도록

그때의 그 고단한 시간들을

근거리에서 단호하게 되찾아봅니다


비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나와 다른 것은

앙상한 그때의 기억들을 그들은

전혀 모른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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