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마음씨 꽃 피울 때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7. 1. 01:05

마음씨 꽃 피울 때


                      詩최마루


온 세상은

형상마다 반드시 먼지가 쌓이듯

사람이 사는 세상 구석 구석으로

강약의 오만한 탐심들이

모두에 뻗치지 않는 곳이 없어라!


이제 감성의 시대가 도래한즉

비스듬한 마음들은 남몰래 비우고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는 세상으로


그런 하얀 세상이야말로

얼마나 고우며 얼마나 아름다울까!


세상사 인심들은

정갈함과 순수함의 보따리에서

*여모의 마음씨로 정다운 음표가 되어

분수처럼 흩어지나니!



*여모(麗貌):고운 모습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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