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꿈꾸며 사는 세상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7. 5. 16:28

꿈꾸며 사는 세상


                                          詩최마루


나의 풍성한 꿈은 매일 매일 저녁마다 꽃이 되고 이슬이 되고 나비도 되고

바다가 되고 하늘이 되고 우주가 되며 달과 별의 대화도 아늑히 엿들어봅니다

뇌우의 혼란한 탁음도 온건히 지나다가 마주칠 때면

한바탕의 몸부림으로 온몸이 흠뻑 젖어버립니다

악다귀를 물고 선악의 사이에서 정의로 싸워보니

어금니에 예쁘게 금도 살짝 나있습니다

맑은 새벽에야 나는 현실에게 충실한 노에로 살고자 본능에 익숙하기로 합니다


급기야 어느새 일각을 잊고 온통 찬물로 나를 몹시도 문지르면

떨어지는 물방울 안으로 또 다른 나를 잘도 잃어버립니다

나는 매일 매일 이렇게 살아갑니다

때론 올오른 감정에 북받쳐 한참 넋을 놓고는

차라리 구름따라 저 먼 신성한 곳으로 날아가고 싶습니다

나는 항상 낮이나 밤이나 새벽같이 바보처럼 황홀하게 꿈만 꾸며 사는 것 같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사랑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적은 사라지고  (0) 2012.07.14
습성  (0) 2012.07.07
마음씨 꽃 피울 때  (0) 2012.07.01
그리움의 홀씨  (0) 2012.07.01
남자는 가을입니다  (0)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