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손재주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7. 7. 18:21

손재주


                詩최마루


손바닥에 세상이 보이고

우주가 생동하니 인생사 애환이사

한낱 주먹 안으로만 고독할 뿐

그 주먹안에는

사람의 일생에 지표같은 운명선

오래도록 살고픈 생명선

무궁무진한 감정선은

어디에를 지향하는 것일까!


손가락이 다섯 개인 것은

오대양 육대주의 의미인즉

오대양은 정도를 닮은 꼴이라

육대주는 육손이의 치부인즉

생의 등고선같은 거치른 손바닥에

재주가 많은 세월의 울긋불긋한 마디가

영험한 손바닥만큼이나

그토록 폐부처럼 스며 있었구나!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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