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홀로 그린 오답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7. 14. 23:22

홀로 그린 오답

 

                  詩최마루

 

고유의 나를 정갈히 찾아

세상에 이로운 빛으로 마주하고

나눔과 비움의 경계에서

하늘 끝까지 당당히 걷기로

시공계의 겁을 클릭하였습니다.

 

보행기를 좋은 친구로

섬마을에 신춘편지를 쓰다가

가만 생각해보면

인생은 늘 오답노트였지요.

 

미식축구같은 자리싸움에도

알싸름한 통나무의 향기는

투박한 삶의 스크린에서

대담하게 뿜어져 나왔고

생의 아름다운 가계부에는

늘 횡재를 첨부하게 하였습니다.

 

때론

나와 우리의 꿈들이 꿈틀거릴 때마다

가시덤불같은 기특한 삶의 수련회는

거칠고 나른한 인생에

언제나 성황리임에 틀림없음을

나름 똑똑한 이들은 시대를 너머도

분명 눈치를 채고 있을 겝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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