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예찬
詩최마루
오랜만에 양면의 손을 마주하니
한손은 바쁘고
한손은 버금으로 남아
한손의 깃대를 높다랗게 찬양하노니
그 한손이 모자란다 하여도 무시한 적 없고
그 한손이 도톰하다고 시기한 적 없으며
그 한손이 고단하여 쉰다 해도 핀잔한 적 없으니
그대의 고운 양손이 합심하여
그대의 일생에 명성의 탑을 쌓으리라!
오로지
사람은 동물과 달리 손의 영특한 지배로
세상을 더욱 공평하니 보람으로 둥글게 하였으니
그 손으로 지혜와 사랑을
영원토록 그대에게로 영글게 하리라!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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