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비움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7. 14. 23:09

비움


                  詩최마


나의 상처는 아직 낫지도 안았는데

지금 거기는 가는 길이 아니랍니다

극락의 길은 멀고도 멀지요


이승에서 아무리 무딘 육체를 달구어도

세상에는 오직 단 한명 나 뿐의 기도


십만 팔천리의 정토를

고요한 마음의 바다에 띄워놓고

맑은 마음으로 세세히 헤아려 가소서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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