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품안에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7. 14. 23:24

품안에


                       詩최마루


야위어진 낙엽을 봐도 슬픈 날

바람에 하염없이 뒹구는 낙엽은 서러운 영혼

수다스런 삶의 객석에서 처참한 신세를 꾸짖건만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니기에

새삼 사모했던 분홍빛 꿈을 그윽이 찾아서

오늘만큼은 바람지난 자리마다 행복한 꽃이 됩니다

천국에서도 시샘할 사랑어린 종점도 되구요


때로

가벼이 바람 부는 날이면

늘 아늑하고 평온했던

어머니의 향긋한 품이 지독하게 그립습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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