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점 선 면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7. 14. 23:31

점 선 면


               詩최마


생은 점 선 면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어쩌면 동굴같은 기나긴 삶에

내 추억의 한 점부터

그 기억들로 선이 되어 내가 있고

내 일생에 따라

무지개같은 면이 되어집니다


짧고도 기나긴 일생을 그려보면

개인의 한가로운 역사이겠지만

곧 점처럼 잊혀져가는 게

우리네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점으로 관상을 보아도

깨알같은 일생의 역사 앞엔

한낱 먼지일 뿐


즉 

점 선 면은

깨달음의 시작이며 후회의 연속입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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