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집착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4. 14. 20:43

집착


               詩최마루

손바닥의 눈금을 보다가 

굴곡이 깊게 깔린 복선을 읽고 

미래를 짐작컨데

점괘가 기괴하다

 

사람의 손은 똑같은데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남루한 마음 접고

! 그래 못났어

 

나약한 장난이 너무 심한

인간의 삿된 오락일 뿐이야

 

과학이 증명하지 못하는 것을 자랑 삼아

아직까지 인생게임에 허덕이게 하다니

뒤도 안보고 열심히 살아도 짧은 인생이야

 

설사 잘못되어도

기껏 백년도 되는 생을 집착하다니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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