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절개의 마디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8. 12. 07:41

절개의 마디


                   詩최마루


불안과 공포는

무언의 횡포를 자극하기 위하여

제법 쌀쌀한 동기부여로 안착을 합니다


그 착지의 자리가

다소 흔들리는 마음으로 공략한다네요

 

때론 

세상모르게 거만히 뻗은

나뭇잎 모양의 *결절에는

마디마다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니

강인하고도 단정한 지조만이

암석과도 같아서

아무래도 

융숭히 대접을 받는 것 같습니다

 

 


* 결절(結節) : 맺혀서 이루어진 마디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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