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
詩최마루
오로지
소원하는 바를
억척의 몸짓으로 공유하는 미소를
깊이 사랑 하십시오
혹여
그 모양이 별다르게 달콤하여
무상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를 열망했어도
때로는
약속한 듯이 규정되어진 수학같은
고리타분한 삶은 말이지요
우습게도
가난과 지식에는 관계가 없습니다
작금의
생활문화는 점점 사막화로 진행되어
집요하게 고민하는 자의 품성에는
현란한 고민덩어리가 되어갑니다
언듯
초록 구름이 차분한 오늘따라
무척이나 부러운 까닭은
도대체 무엇인지요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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