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비밀을 감춘 거울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8. 26. 03:48

비밀을 감춘 거울


                          詩최마루


거울이 웃지 않으면 나라도 웃어야한다

내가 찡그리면 거울은 쌍둥이가 된다

세상을 거울만큼 잘 아는 사물은 없을게다

다만 속성을 보는 눈에는 명확하지 않다

거울은 열정적인 빛을 쉽게 받아주지 않으며

눈부심으로 상대의 눈을 두 배나 멀게 한다

거울의 몸체는 완벽한듯 하여도

거울은 진실을 꼭꼭 숨겨두고 싶어 한다


그 실체의 까닭은 곧 명석한 사람이 만든

꽤나 자기중심의 사고이기 때문이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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