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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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文明 최마루 2012. 8. 2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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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최마루


맨발로 땅을 밟을 때

원시의 서툰 기억을 찾아 간다

풀과 흙이 나의 몸이고

나뭇가지는 고유의 친구가 된다

자연과의 사실적인 힘을 느끼며

살아있음을 체험한다

생에 있어 힘듬으로 의존케 하고

즐거움을 생생히 사랑한다

삶은 언제나 자유의 경계에서

내편이 되어 주었다

 

가끔은

가슴으로 감지하는

그 무엇의 공감에 대하여

항상 나의 생각을 맑도록 투시하였다

때로 시행착오도 약이 되었으며

아름다운 생은 진실과 통했다

그리고 이별을 지극히 사모했다


산다는 게

어쩌면 별빛같다는 생각이므로

행복의 향기가

오늘을 더욱 이채롭게 한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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