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사진
詩최마루
초음파 사진에 다른 얼굴이 보인다
오빠일까! 언니일까!
수년을 지켜봐도
하얀 백골만이 똑같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급기야 그 사진에
포스터칼라로 그리운 사람을 그렸다
시간이 얼마 지나자
하얀 백골이 부서져있다
이름과 성과 나이는 달라도
초음파의 사진은 매번 꼭 쌍둥이같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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