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섭리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9. 30. 00:13

섭리


             詩최마루


모자이크같은 나비

그의 진혼곡을 엿듣다가

빈약한 어깨의 은근한 매력

 

우연히

튀는 발상이 돋뵈이는

그 무엇을 오묘히 찾았더니

성숙된 노출이라기엔

매혹적인 형광이었기에

일생을 내내 기억하게 하다


인간의 감정이란

고대의 예언대로

무수한 공간을 떠난

정적뒤의 고독감에

외롭고 쓸쓸한 휴우증이

이름처럼 선명히 남아서

 

딱히 

미워할 수만은 없음이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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