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소요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0. 13. 20:54

소요


            詩최마루


소외된 자의 상처와 홧병에

반항심의 벽은 두텁고

체면과 위신의 몰락으로

외로움의 격은 집착과 분노에

무서리 휩싸일 때가 있었다


때론

총체의 단점들이 무거워질 때

모양에 의한 위계를 계단처럼 세워

명상을 소통하여 이해하고

오직 사랑하며 스스로 한마음의

꽃밭을 가끔이라도 일구어야한다

 

이리하여

깐깐한 이들과 답답한 이들이

늘 살아있음을 확인하는가보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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