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행성
詩최마루
아주 오래부터
미확인 비행물체로 지구의 곳곳에서 말들이 많더군요
마하 3 이상의 속도로 순간 상승과 엄청난 최대비행거리
더구나 수직 이착륙에 고공에서 정지까지
갖은 형태로 지구인에게 기상천외의 재주를 부린다는데요
하지만
뭐가 그리 바쁜지 수인사조차 없이 서둘러 사라집니다
혹 목격자의 환상일까요
아니면 정말 아름다운 지구로 시사냥을 오는 걸까요
외계생명체를 상상해보니 어두운 산속에서 달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배낭여행하듯 광활한 우주에서는 영혼으로 여행해야할까요
오늘따라 유별난 행성에서 이국적인 ET를 만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외계인들과 별빛같은 시어를 함께 낭송해 보고
모든 행성의 우주인들과 시화전도 개최해 보고 싶습니다
대상작은 당연히 지구인이면 좋겠네요
그런 날을 두 손 모아 한껏 그리워해봅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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