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익어가는 날을 찾아
최마루 시인의 감성소리
아름다운 꿈
마음에 품은 꿈이라
누구에겐가 꿈이란 것은 항상 비밀처럼 울렁인다
사랑하는 이와 갈망하는 꿈부터 갖가지 평화로운 꿈들과 직업에 따라 또 달리 다양하다
그중에 건강도 있고 은행처럼 부의 축척을 꿈꾸며 인내의 저축을 한다
모두가 이러한 과정속에 나이가 들면서 꿈마저 차츰 시들고 주름속에 세월만 추억하는 게 인간사인 것을 본능이라 치부하기엔 너무나 야속하다
사람들이 살다보면 절망과 소망하는 그 무엇도 잠시 기웃거리던 어려운 웃음으로 보내고 무안의 걱정들이 또 앞서다보니 각각의 꿈을 잊은 지 오래다
꿈을 꾸는 날이 낯설지만은 않지만 꿈을 꾸리라 다짐하여도 그 찬란한 꿈은 약속은 할 수 없다
애써 몽롱한 수면의 꿈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나 소망하는 꿈들이 있어서 기대하는 일상이 그저 즐거울 뿐이다
그것이 아름다운 꿈일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서라도 꿈의 보따리를 풀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순간순간 잊고 지내는 것이 못내 안타까울 따름이다
혹 삶속에 빛을 잃더라도 살아생전 아름답고 훌륭한 생각을 잃지만 않는다면 소중한 꿈이 풍요로운 씨앗이 되어 자자손손 값지고 영롱한 축복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이 땅과 하늘아래 공존하는 꿈의 메아리로 거룩히 기도하노니 멋과 풍미와 뜻이 있는 시대의 방랑자여!
꿈을 먹고 사는 하늘아래 우리들 고운 마음처럼만 살아가도록 꽃피워 주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을 꿈꾸며 살아가도록 원대한 그림들을 하나씩만 주옵소서
신이시여!
우리의 공통적인 소원은 이것밖에는 없을 줄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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