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욕하는 날
최마루 시인의 감성소리
벽을 돌아앉아 항상 나를 찾아 마주하는 그대를 보며
일상의 삶은 오늘도 화두 하나씩을 안도록 하였으니
차마 이승을 헐겁게 놓아두고 떠난 자를 찾아
그날로 네 상처입은 영혼을 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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