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시절의 습작생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1. 15. 20:21

시절의 습작생


                         詩최마루


연필심속에 까만 눈동자가 벽화처럼 숨어있다

그리곤 병풍의 뒷태인양

변형의 그림이 손가락 가락에 마술처럼 휩싸이어

마음의 귀한 씨앗들을 스케치북에 뿌려 놓을 때

풍년의 가을인듯 투명한 여백위로 화색을 불러 모으다


어느 해 어느 계절

유년시절의 개구쟁이 얼굴이 신명난 짱구처럼 해맑다

소박한 시간에 투명한 유리창이 깨어지는 찰나

멋쩍은 기억의 소름 돋는

그 아이는 대체 누구일까!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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