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고생 끝에 행복이어라!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 20. 15:32

고생 끝에 행복이어라!


                           詩최마루


있는 고생 없는 고생 거기다 별꼴까지

생일이든 기념일이든 무슨 일이든

뭐가 그리 대수이고 호들갑이더냐!


세월이 늙거든 보자라는 말을 믿고

네 아름다운 주름살을 만나려다가

평생을 나조차 모르고 살았더니

문신같은 이름은 바뀌지도 않고

초로한 나이는 벽돌처럼 쌓이어만 가더라!


아! 슬프고도 서먹서먹함에

꿀은 따도 벌통은 아니 건드린다는데

늘 세월은 내 자존심을 무척이나 건드렸어

내 생에 흠도 많았지만 면죄부는 필요없네


간만에 큰사람같은 소리 한번해보시게!


행복이 도대체 무엇이관데

아직까지 이렇게도 햇갈리게만 하는가!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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