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행복이어라!
詩최마루
있는 고생 없는 고생 거기다 별꼴까지
생일이든 기념일이든 무슨 일이든
뭐가 그리 대수이고 호들갑이더냐!
세월이 늙거든 보자라는 말을 믿고
네 아름다운 주름살을 만나려다가
평생을 나조차 모르고 살았더니
문신같은 이름은 바뀌지도 않고
초로한 나이는 벽돌처럼 쌓이어만 가더라!
아! 슬프고도 서먹서먹함에
꿀은 따도 벌통은 아니 건드린다는데
늘 세월은 내 자존심을 무척이나 건드렸어
내 생에 흠도 많았지만 면죄부는 필요없네
간만에 큰사람같은 소리 한번해보시게!
행복이 도대체 무엇이관데
아직까지 이렇게도 햇갈리게만 하는가!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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