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묵시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 20. 16:11

묵시

 

              詩최마루


냇물조차 쫑알대는 오후

염소똥을 환약으로 알고

꽃들의 향기로움에

애절한 광시곡을 흩날렸다


그사이 

새초롬하게 토라진 세월!


하얀 메모지에

애써 푸르른 강물이

광란의 파도처럼 흐른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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