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피울림의 찬미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 30. 00:23

피울림의 찬미                      

 

                                최마루

 

고뇌의 뼈에 붉은 생명이 흐르면

수 천 년을 통곡하는 수맥이

우리의 얼굴을 벽화처럼 기억하게 한다

그제

고독한 인골은 진액같은 시간을 닮아가고

심장에 핀 꽃들은 선홍빛 날개를 펼치어

추억으로 회진하는 강인한 핏줄처럼

찐득한 물기를 대차게 증오하는데

 

구슬처럼 떨어지는 고혹의 핏

 

태극의 흐름은 높은음자리표에

살벌하게 고이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시인 최마루의 고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피  (0) 2013.02.17
사유의 각  (0) 2013.02.02
굴레를 지우고  (0) 2013.01.26
묵시  (0) 2013.01.20
그림자 없는 바람  (0)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