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변덕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3. 6. 19:19

변덕


                    詩 최 마루


여백 위에 몽땅 연필이 이끄는 대로

갸느린 선을 몇 개 그어 놓았습니다

아주 근사한 모형이 떡 버티고 있네요


그리곤 야위게 채색을 해본즉

처음과는 사뭇 다른 느낌

괜한 실망감에 흔들흔들려

창문밖으로 외로 돌아 앉았습니다


차라리 앵한 손가락 하나로

깔끔하게 사진이나 찍어볼까요!


쉬이 

가벼워지는 마음이 또 싫어만집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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