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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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文明 최마루 2013. 3. 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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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최 마루


머리를 숙이고 시대의 곡절을 차마 외면해온 터

비바람이 소요를 일으키며 계절마다 난색을 표하다


머리 길은 시인의 유언이 점차 엷은 미소가 되어갈 때

낙엽위로 쓰러진 비유의 글자처럼

식견이 뛰어난 약동의 벌레들에게

해마다 고귀한 양식으로 유행처럼 사라지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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