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기이한 노래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3. 10. 15:58

기이한 노래


                          詩 최 마루


음유시인의 기이한 포퓰러 송은

전아한 음색을 겸비한 새의 노래랄까!

 

설령 

애증의 자작곡을 색바랜 낙엽에 그려놓을지라도

영원한 오욕의 사모를 위하여 소슬비 나리는 날만큼은

경험상 도도하게도 날렵한 옷깃은 세워주지 않았다

때에 따라서는

음산한 달빛으로 회색의 그림자를 가리듯

평온의 시대가 평가하는 크나큰 사랑을

또 어이 달콤하다만 하리오만

절절히 쏟아내는 고통의 생에 밀려나오는 비명같은 음정을

예술적 서곡으로 담담하게도 희화하였다


언제부터 이였던가!

솔직하고 단순한 감성의 박자에

애수를 흩날리는 모양도

이제야 월등한 내 방식의 서정으로 한결같이 머물다



*포퓰러 송[popular song] : 주로 영국 미국의 유행가를 말하며

              독일은 실라거(Schlager), 프랑스는 샹송 이탈리아는 칸초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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