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맹세
詩 최 마루
내 살가운 몸과 같이
귀히 아끼고 사랑하는 당신을
죽어서도 아니 잊지 않겠습니다
그땐 이미
밤하늘 밖에선 한층 아름다운
붙박이별이 되어 있을 거니까요
그러다가
어느 행복한 꽃잎 사다리에는
불덩어리 행성들의 정열처럼
어여쁜 사랑의 열띤 모양으로
알파의 광년을 춤추게 합니다
* 붙박이별 : 위치를 바꾸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빛나는 별로 북극성을 말함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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