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그대 위한 애정의 밤

어디로 갔을까!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3. 23. 11:15

어디로 갔을까!


                  詩 최 마루


일 분 전 삼킨 뿔소라

생물학적으로 분해되어 시차에 적응

곧 양분의 거름이 되어질 것인즉


비로소

삽시간의 현상은 단순한 감각일 뿐

생전의 박한 경험이사

한낱 일소의 바람같은 거!

 

 


* 일소(一消) : 명사로 모조리 지워짐을 뜻함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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