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맛음표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5. 5. 19:53

맛음표


                            詩 최 마루


다채로이 윤기나는 미각은

행복의 섬을 이루어내지요

향긋한 양념의 극진한 풍미가

더없이 감미롭습니다

한참 동안이나 맛의 광택이

혀 속으로 마구 파고드네요

맛난 음식이 부수어지면서

입속에서 음표를 만들어냅니다

건강에는 즉효일 듯하군요

참으로 흐뭇하면서도

꽤 만족스러운 경험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추억의 구수한 맛과

향수의 맛들 중에 오로지 최상으로 치자면

고매한 마음에 제격의 멋으로 음미해봄이

아마도 수려한 정신력에

극치의 아름다운 맛이 아닐런지요!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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