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불량식품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6. 6. 13:02

불량식품


                          詩 최 마루


대충 비슷하게 만들어서는

생산자들은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쓰레기 식자재이니 본인들이야 먹겠습니까!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며

피해조차 모두 소비자의 몫입니다

허위 유통기한에 위생 상태는 최악이구요

민감한 후각을 가진 동물들조차

미련없이 외면하는 극약입니다

단속을 해도 솜사탕같은 법이 문제이지요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에

교묘히 변조하여 만든 불량한 자들에게

그들과 그 가족들의 몫으로 남기어서

죄다 

그들의 배속으로 저장하여야 하는 판결로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함을

강하게 제청 삼청하는 바입니다


물질에 환장한 인간들이니 말이지요



* 제청(提請) : 어떤 안건을 제시하여 결정하여 달라고 청구하는 것

* 삼청(三請) : 청중들이 잇따라 세 번째 다시 하기를 요청하는 것

 

* 사회구조 어디든 일부의 파렴치한 자들의 행위로 공통분모들이라 생각해버리지요

  양심적인 사람들에게 누가 질타를 하겠습니까

  헌데 아닌 자들이 정말 조금은 있다는데 분개할 뿐입니다

  맛있게 먹고 나면 발암물질이 어떻고 하루가 멀다하고 우울한 소식이니

  도대체 뭘 먹을까요!


  차라리 공기만 먹을까 해보니 공해가 또 장난이 아니네요

  이래저래 난감합니다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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