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연상의 사슬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6. 17. 00:42

연상의 사슬


                                 詩 최 마루


난해한 오해 때문에 꽃이 아님을 서약하니

거울에 비친 그리움의 영혼이 이다지도 애슬프라!


이내 농염한 노을 잊지 못하여 불꽃새가 되었으니

암연의 세월동안 죄 많은 나처럼 울고만 있는데

거치른 시나리오에 거의 지친 담백한 일상들이여!

그림자 없는 세상의 문밖에서 실수의 여정이 미련했었다


때로 미안한 기도의 아픔으로 채워진 재회를 고백하다가

미끈히도 잘난 석양을 운명처럼 사랑하기 시작했노라!



* 암연(闇然) : 어렴풋하고 애매함을 나타내는 말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 마루님의 글입니다.

                                            <-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

* < 주의 - *주의!! -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
   choe33281004@nate.com 

 *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목마른 그대 노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맛  (0) 2013.06.27
달의 농사  (0) 2013.06.25
산다는 거  (0) 2013.06.06
악마의 연기  (0) 2013.05.27
긴 맛  (0) 201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