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달의 농사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6. 25. 01:36

달의 농사


             詩 최 마루


음력 24절기 중

곡우에 모란이

중추에 국화가 깨어난다


숭고한 달의 움직임엔

발달과 번식이 뚜렷하고

보다 성장이 촉진되어

보름달 전의 수분증가로

발아가 상큼이 진행된다


더욱이 세포분열 증가의

실용적인 효과가 착함에

하물며

그믐달과 초승달 사이

달도 잠시나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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