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개미서체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7. 21. 18:15

개미서체


            詩 최 마루


혼불을 찾아서

은유에 의한 잡념으로

서서히 포복을 하더니

활발하던 더듬이가

새초롬하게 늘어지다


신이하게도 

한지위로 돌아누운

화사한 개미의 주검이

한 폭의 서체와 닮았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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