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불사
詩 최 마루
이태리의 살렌토 반도와 지중해 해저동굴에
베니크라게 라는 묘한 생물이 칩거하다
그들은 노쇠한 몸으로 죽기 전에
번데기 상태로 변모하여
세포를 최소한 축소한 후
이틀 뒤 태어날 당시 모습으로 재성장을 한다니
천수만수를 누린 다음 아기처럼 재탄생 된다는데
삶의 조화를 여기 밥톨만한 것이 심히 농락하다니
이거야! 원!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저승 건너는 길을 노골적으로 또 놀리다니
기상천외하게도 참으로 기가 제대로 막히는구나!
- < 오래 사는 것도 심히 죄가 되니라 중에 > -
* 베니크라게 : 죽음이 없는 1cm정도의 작은 해파리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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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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