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려고 결혼했는가!
詩 최 마루
연애질도 아주 뭐같이 하더니
이제 와서
혼인관계조차 소멸시킬 것을
왜들 생각없이 결혼은 했는가!
아니 불쌍한 애들은 어쩌라구!
사랑도 지대로 모르는 것들이
이따구로 파경을 맞닥트린 건
서로에게 많은 이해가 필요로 하지
우매한 잣대로 엿보아도
한 눈 팔다가 아니면 성격차이 등등
한숨 나오는 소리들은 말아라!
부부란 게 무언가!
백발이 될 때까지 오순도순 살다가
무덤까지 약속 한 게 아니었던가!
갈라서는 짓이 자랑은 아닐 터
참는 것도 잘 인내하며
처음처럼 내 품의 애절한 인연인 것을
참기 전부터 다들 잘 좀하고 살아들
각오도 없으면 사랑질도 아예 말든가!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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