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망치소리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8. 13. 21:10

망치소리


                  詩 최 마루


둔탁하게 내지르는 소리에

괴물같은 건물이 벌떡 일어선다


솜씨 좋은 이의 손놀림에

그 형상은 경이롭게 펼쳐지고

역사에 길이 남을 문명의 이름이

선명한 망치 자욱에 남는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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