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분홍신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0. 12. 21:24

분홍신


                      詩 최 마루


이지적인 고운 흰빛에

붉은 빛으로 함초롬히 쌓인 하늘


분홍 꽃들이 하늘거리게 떨어지면

내 청아하게 걷는 길마다마다

아름다이 헝클러진 붉은 이름들을

영혼의 불꽃처럼 새겨두리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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