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내 영혼의 쉼터

고백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0. 27. 19:04

고백


                  詩 최 마루


하얀 손수건에 첫사랑을 그려두고

매일마다 그대의 얼굴을 매만져봅니다


기나긴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물망초같은 그대를 지극히 사랑했음으로

나의 나의 애절한 연가는

이 세상에 유일한 노래가 되어

그대 고운 영혼안에 영원한 종소리로

그윽하게만 남고 싶습니다


이것이 정녕

사랑에 그만 눈이 멀어버린걸까요!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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