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詩 최 마루
까만 김에 갖은 식재료를 말아서
나들이 때면 늘 등장하는 완전체
대표 간식중에 꼭다리는 특미
간편함에 다양한 속살들과 모양들
뭉그러지게 쌈 싸서 한입도 좋고
돌돌 말고는 찬 따로의 이색 식감
김발에 솔직한 맛이라면
내 좋아하는 반찬을 팍팍 넣고는
맛깔나게 시식하면 나만의 별미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 한 모금에
알알이 김자반 너머 가는 쩝쩝 소리
* 김밥은 대중 음식의 왕자입니다
제가 어릴 때만해도 ( 60 ~ 70년대 초중반 )
김밥은 소풍때나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지요
요즘처럼 김밥전문점이 없었습니다
저 역시 김밥을 무척 좋아하지요
보통 2줄을 먹는데 땡기면 3줄까지 먹습니다
김밥에는 뭐니 해도 맛깔난 김치에
얼큰한 라면이나 우동이 제격입니다
독자여러분! 김밥사랑과 함께 늘 건강하세요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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