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아름다운 사람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16. 22:32

아름다운 사람


                      詩 최 마루


아름다운 영혼을 파는 이가 있으니

애수에 젖은 신이한 음악같은 느낌이랄까!

그의 생에 후광같은 축복이기도하며

저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한어절의 시어를 받들어 적을 때마다

고압선이 접견하듯 온몸으로 떨리는

아! 운명적인 시내림이야 말로

그에겐 영원한 사랑의 꽃이 되어갑니다


그러다가 한동안은

애상에 젖은 밤비의 음절에 어울려서

혹독한 고독속에 이런 비밀스러운 기쁨을

그예 감추지 못하더니

그의 이지로운 꽃마음들은

그만

영원토록 별빛처럼만 타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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