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행적의 그림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23. 11:05

행적의 그림


                      詩 최 마루


나의 수척한 일기는

일상에 잠들기 위한 총체의 수렴이며

점철된 과거사의 매력적인 매체이다


보다 사실적인 대안을 고려하여

참 진실을 아름다이 그리어서

한 토막의 시각을 양각화하였기에

더러

거침없는 환멸조차 숫제 머리를 들고

절망으로 가득찬 비평의 꽃들로

신중한 사유들을 풀어 놓는다


저으기

처연한 감각들이 개성을 서술할 때면

열병이 해소되는 이야기로 가득하겠지만

삶의 고단한 틈새에조차

하루의 정의는 또 달리 기괴할 뿐이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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