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애
詩 최 마루
저는 당신의 깊은 향기를 알고 있어요
여름을 증명하듯 신선한 맛과 향음을
초점에 맞추듯 열정의 가슴으로 드리우지요
어느 은혜로운 날부터
풍성한 베타의 시간을 사모하기 시작했습니다
본능으로 느낀 모종의 다층적인 느낌
모든 감각들이 본능에서 살아갑니다
동안은 웨하스같은 세월이었네요
난장이같은 입자속에서 또 울고 웃었답니다
마음의 감옥에서 빨래처럼 살았네요
쓸쓸한 과거가 흔적의 통로를 재건했습니다
보다 알찬 사람에게는 말이지요
감미로운 삶의 맛을 즐길 줄 알아야만
거친 세월조차 흰머리를 내어줍니다
깨닫는 추억을 신선하게도 건네주지요
동안 근사한 비법은 없었습니다
살다보면 덩달아 홀렸던 실수의 자국에
한바탕의 마스카라는 후회로 번질겝니다
아! 골이 패인 좁디좁은 주름에
웃음조차 함부로 방정을 떨지는 않겠지요
어느새 엽서보다 길어진 가로등이
멜빵처럼 착 달라붙어서
생의 정석을 항상은 알맞게 위로할 뿐입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탐라국에 갇힌 산수화 (0) | 2013.12.01 |
|---|---|
| 요리조리 (0) | 2013.11.27 |
| 몽유도원도 (0) | 2013.11.23 |
| 심정의 연못 (0) | 2013.11.23 |
| 시대의 자화상 (0) | 2013.11.23 |